‘나혼자산다’ 한채아, 댄스 삼매경 쉽지 않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나 혼자 산다’ 한채아가 걸그룹 댄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수의 걸그룹 무대를 살펴보며 흠뻑 빠졌던 한채아는 결국 직접 나섰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걸그룹 댄스를 배우기 위해 학원을 찾은 한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아는 “춤이나 노래에 끼가 없다. 항상 노래방 가는 장면, 춤추는 장면이 있으면 ‘안 하고 싶다’는 걱정을 해왔다. 춤을 배우게 되면 연기의 폭이 넓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춤을 배우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다짐 끝에 학원을 찾았지만 한채아의 댄스 익히기는 쉽지 않았다. 생각과 달리 움직이는 몸 때문이었다. 댄스의 기본기를 익히는 수업에 이어 트와이스의 ‘Cheer Up’를 배웠다. 하지만 여전히 춤은 쉽지 않았다. 특히 함께 수업을 듣는 10대 소녀를 보며 한채아는 힘겨워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한채아는 댄스강사에게 SOS를 쳤고, 회식자리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웨이브 자세를 배웠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