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지성의 끔찍한 후배 사랑이 눈길이 모으고 있다.
21일 지성의 소속사 측은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후배들에 대한 지성의 애정이 담겨있다. 지성은 대본을 보며 후배들의 대사를 체크해주며 애정 어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성은 촬영 전에 후배들에게 먼저 다가가 대사를 맞춰보고 실제로 연기하듯 호흡을 맞추며 특급 배려를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체 신이 낯선 신인 배우들에게도 동선과 방향을 일일이 설명해 주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성은 작은 역할부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은 배우. 그래서 신인 배우들을 보면 자신의 신인 시절을 떠올리곤 한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도와주고 싶어 하는 선배의 마음이 현장에서 드러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성이 출연하는 ‘딴다라’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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