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편 라인업이 완성됐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지로 유명한 뉴칼레도니아를 찾는다는 소식에 정글의 법칙 판 ‘꽃보다 정글’을 기대케 한 상황. 꽃처럼 완벽한 ‘정글의 법칙’ 판 F4는 누구일까.
24일 SBS 측은 “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 라인업이 완성됐다”는 소식과 함께 선, 후발대 출연진 모두를 공개했다.
촬영지 뉴칼레도니아는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곳. 국내에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로 유명한 만큼 드라마 속 F4(Flower 4; 꽃보다 아름다운 4명의 남자를 지칭하는 말)가 부럽지 않은 4명의 미남이 선발대와 후발대에 각각 포진했다.
먼저 선발대의 F4는 개그맨이지만 배우 뺨치는 외모를 가진 허경환과 모델 출신의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김영광,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매력을 한껏 발산한 배우 윤박, 갓 성인이 된 신인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다.
후발대에는 꽃중년 F4가 모였다. 리얼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미남 배우 한재석,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카리스마를 뽐냈던 데이비드 맥기니스, 이미 정글을 경험한 god 박준형과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까지 역대 최장신 병만족의 탄생을 예고했다.
여기에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최정상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선발대에 합류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연예계 마당발인 방송인 홍석천도 함께 떠나 ‘정글의 법칙’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배우 최여진과 트와이스 정연은 후발대로 합류, 장신의 남자들에 못지않은 훤칠한 키와 운동으로 다져진 생존력으로 걸크러쉬를 기대케 한다.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은 오는 26일 선발대 출국과 함께 촬영을 시작하며 현재 방영 중인 파푸아뉴기니 편 방송이 종료되는 7월 초 전파를 탄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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