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능력자들‘이 색다른 덕후부터 눈을 사로잡는 자료화면, 신선한 능력 검증까지 완벽한 삼박자 조합으로 다채로움을 더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는 다양한 덕후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들의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자료 화면들과 덕후들의 덕력을 최대치로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미션들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푸짐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
‘능력자들’에선 매회 남다른 덕후들의 덕질 대상과 관련된 여러 자료 화면이 미션 확인에서 사용된다. 지난 주 프로레슬링 덕후 편에서는 여러 프로레슬러들의 영상이 공개됐으며 프로파일링 덕후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여러 범죄 사건과 관련된 많은 자료들이 등장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톡톡 튀는 검증 미션 방법 또한 시청자들의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출연진들과 함께하는 퀴즈부터 덕후들이 직접 자신들의 덕력을 자랑할 수 있는 개인 미션까지 다양한 소품들과 아이디어로 자칫 평범할 수 있는 미션들을 색다른 검증 미션으로 만들며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하고 있다.
이처럼 ‘능력자들’은 매 회 독특한 덕후들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방송 속 다채로운 자료 화면과 스케일이 다른 검증 미션들이 방송의 볼거리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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