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올해 많은 일을 겪은 고(故) 최진실의 딸 준희 양이 지난 일에 대한 생각과 새해의 다짐을 밝혔다.
최준희 양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데 애매하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2017년도도 이렇게 끝났다. 진짜 뭔가 엄청 많은 일이 있었는데 남은 건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라고 소회했다.
준희 양은 그간의 오해들에 대해 언급한 뒤 “2018년도엔 더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것들을 쌓아갈 테지만,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 나를 보는 색안경들을 다 벗겨주고 싶다. 그리고 나를 버텨준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라는 각오를 덧붙였다.
최준희 양은 올해 외할머니와의 불화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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