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에 배우 남규리가 특별출연 한다.
남규리는 오늘(4일) 방송할 ‘내 뒤에 테리우스’ 7회에서 북한 출신 핵물리학자 최연경 역할을 맡아 소지섭과 호흡을 맞춘다.
‘내 뒤에 테리우스’ 박상훈 감독 등 제작진은 폴란드에서 촬영을 마친 남규리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남규리는 “해보고 싶었던 좋은 역할 주셔서 감사하다. 제 역할이 드라마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또 “폴란드에 처음 왔는데, 촬영하면서 하늘도 많이 보고 자연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폴란드 사람들의 여유로운 모습도 인상적이었다”고 폴란드에서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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