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윤시윤이 ‘마녀보감’ 제2막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17일 경기도 파주시 원방스튜디오에서 JTBC 금토 드라마 ‘마녀보감'(양혁문 노선재 극본, 조현탁 심나연 연출)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윤시윤은 “드라마 시작하기 전에 피해를 끼치지 않고 드라마에 잘 녹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역시나 같이 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잘 묻어서 지금까지 있을 수 있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윤시윤은 2막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그는 “드라마 보면 전개가 박진감 넘치고 빠르더라. 한 번도 쉬지 않는 말처럼 열심히 달려나가고 있는데 2막을 보면 도움닫기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상당히 전개가 확 될 것이고, 예상하지 못한 부분도 있을테니까 기대하셔도 재밌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연희)와 마음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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