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이 너무 커” 이기우, 상남자의 자포자기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이기우가 망가진 자신의 모습에 체념했다. 

이기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확실하게 망가질 줄 아는 언니. 금발이 너무 커. 뭣이 중한지 모르겠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긴 금발의 가발을 쓰고서 자포자기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기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기우는 앞머리에는 구루프를 말았다. 얼굴은 상남자인데 공주 같은 헤어스타일이 폭소를 자아낸다. 

이기우가 출연하는 SBS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이기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