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등근육, 치명적인 섹시美”…이준, 남자 인어 변신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준이 남자 인어로 변신했다.

조선희 사진작가는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준의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의 콘셉트는 ‘수조 속에 갇힌 남자 인어’ 콘셉트. 이준은 등 근육을 자랑하며,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조선희 사진 작가는 수조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며, 열악환 환경에서도 열심히 해준 이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조선희 작가는 “6월은 물속에 오래있기에는 추웠다… 따뜻한 물로 채웠어야했는데 여름이라는 생각에 그만 생각이 짧았다. 내마음은 급했다 .. 준이는 ‘전 괜찮아요! 숨을 너무 참는 표정인데요 다시해볼게요~’하며 함박 웃음짓는다.. 오케이가 나니, ‘벌써 끝난거에요? 어~ 아쉬운데’ 고맙고 고마웠다.. 그말은 못하고 나는 ‘엉뚱하게 그래? 그럼 다음에 긴 화보로 제대로 해주마’하며 웃고말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조선희 사진 작가는 100인의 셀럽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병헌, 송윤아, 신하균 등 유명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조선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