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맞서는 아우라, 청량하게 ‘쥬시’

[TV리포트=김예나 기자] 폭염 기세가 지칠 줄 모른다. 이에 맞서겠다고, 아우라가 청량함을 꺼냈다.

가수 아우라는 29일 정오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프리뷰 싱글 ‘쥬시(juicy)’를 발매했다. ‘쥬시(juicy)’는 스트링 콰르텟으로 부드러운 느낌과 하우스 비트 결합으로 구성됐다. 아우라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인 하이연(HIyeon)의 보컬 조화가 어우러진다.

이번 곡은 연인의 풋풋한 사랑을 표현하는 가사로 ‘민트 같은 바람’, ‘레몬의 색을 적셔 노란 향기로’, ‘ 끓어오르는 너와 나의 사랑이 체리빛 온 세상에 퍼지게’ 등으로 이뤄졌다. 기존 ‘19금 음악’을 시도했던 아우라의 음악 색깔에 변화를 알렸다.

데뷔 후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하고 있는 아우라는 이번 곡 역시 작곡가 FRIDAY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공동으로 맡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앨범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