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스틸과 예고편을 첫 공개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뉴욕에서의 모험이 그려진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 포터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교과서로 30~40가지의 마법생물에 대해 A부터 Z까지를 설명한 백과사전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직접 각본을 담당하고, ‘해리 포터와 불사조기사단’,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편을 지휘한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미국 배우조합상 남우주연상을 휩쓴 에디 레드메인이 주연을 맡았다.
스틸을 통해 공개된 마법사로 분한 에디 레드메인의 모습에 “진짜 마법사 아닌가요?”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콜린 파렐의 활약 역시 기대하게 만든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11월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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