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무한도전’에서는 ‘두근두근 다방구’ 게임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녹화에서 다방구 게임에 도전했다. 다방구 게임은 술래는 심장 박동수를 100BPM 미만으로, 도망자는 100BPM 초과로 유지하지 않으면 위치가 공개되는 게임이다.
당시 녹화에서 유재석-박명수, 정준하-하하, 양세형-광희는 각각 한 팀을 이뤄 게임에 나섰다. 도망자가 된 멤버들은 심장 박동수를 높이기 위해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은 물론, 서로를 흥분시키기 위해 악담까지 서슴지 않았다. 잠시만 서있어도 떨어지는 심장 박동 수 때문에 더운 날씨에도 쉼 없이 뛰어다녀야 했다.
지난 주 타로카드를 통해 의외의 찰떡궁합을 예고하며 짝이 된 광희와 양세형은 막내 라인답게 SNS를 활용하는 등 신선한 방법으로 멤버들을 찾아다녔다. 또 추억의 ‘미미 시스터즈’ 정준하와 하하 커플은 기상천외한 방법들로 심장 박동수를 유지하며 예상 못한 위치를 본부로 정해 도망자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반면 광희를 지목했지만 커플 성공에 실패하며 짝이 된 유재석-박명수 팀은 세 팀 중 가장 많은 운동량으로 심장 박동 수를 유지하며 1,2인자 커플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6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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