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교전담경찰관 2명 파면, 네티즌 분노 폭발

[TV리포트] 여고생과 성관계를 가져 물의를 빚은 부산 학교전담경찰관 2명이 최고 수위 징계인 파면 처분을 받았다.

경찰청은 지난 10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여고생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해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부산 학교전담경찰관 2명에 대해 파면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의 소속 경찰서장 2명에 대해서는 비위 사실을 알고도 의원면직(사직) 절차를 부당하게 처리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책임을 물어 중징계인 정직을 의결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