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오늘(11일) 온스타일 ‘더 바디쇼4’가 첫 방송되는 가운데, 일명 ‘운동과 안 친한 언니들’ 채정안, 이미도, 스테파니, 이세영이 운동과 친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새로운 4MC와 함께 돌아온 ‘더 바디쇼4’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야외에서 직접 트렌디한 운동을 배우는 콘셉트로 탈바꿈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그릴 예정이다. 또한 운동 초보자 4MC와 풍부한 운동 지식과 노하우로 똘똘 뭉친 ‘바디 어벤저스 군단’ 정아름, 김보미, 신수지, 이린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전문성과 예능감을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바디쇼4’ 첫 방송에서 4MC는 두 팀으로 나눠 서핑과 애니멀 플로우에 도전한다. 서핑은 여름을 대표하는 시즌운동으로 보드 위에서 균형감각을 잡아야 하는 스포츠. 전신 교육, 근력,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레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애니멀 플로우는 동물의 움직임을 모방한 다양한 동작으로 유연성, 균형, 근력, 지구력 등을 발달시켜주며 특히 전신의 교육을 골고루 발달시킴으로써 예쁜 몸매 라인을 만드는데 탁월한 신개념 운동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채정안과 이세영은 서핑에 도전하는데, 서핑에서 가장 중요한 노를 젓는 패들링 동작을 배우면서 땅 깊게 파기 시합에 나선다. 이세영은 경품으로 걸려 있는 수박을 먹기 위해 뜬금포 애교와 힙통령을 능가하는 랩 실력을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미도와 스테파니는 애니멀 플로우를 체험하는데 어려운 동작도 곧잘 따라 하는 이미도의 활약상에 현장 스태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운동을 배우면서 즐기는 것은 물론, 그간 방송에서 주로 보여줬던 모습이 아닌 보다 리얼한 4MC의 활약상이 한여름 무더위를 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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