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광복절을 맞아 ‘W’ 완전정복 특집 방송이 전파를 탄다.
12일 MBC 측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인기리에 방영중인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 이하 W)의 주요 이야기를 100분으로 압축한 ‘W 완전정복’ 특집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12시 50분부터 100분동안 방송될 ‘W 완전정복’에서는 그동안 총 16부작 중 7부가 방영된 ‘W’ 중에 최고의 장면들만 모아 한편의 TV 무비 느낌으로 압축하여 보여줄 예정. 극중 씬 스틸러로 꼽히는 수봉 역 이시언이 ‘W 완전정복’ 오프닝을 맡아 시청자들을 복습 영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와 관련해 MBC 측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과 국면의 전환은 자막으로 설명하는 등 그동안 ‘W’ 본방송을 놓친 분들도 한 번에 이야기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면서 “시청자 들의 뜨거운 관심에 마음을 담아 이번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었으니 ‘W’를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W’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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