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한국 축구 대표 팀은 지난 11일 새벽 4시(한국 시각) 리우 올림픽 마지막 예선전 리그에서 멕시코를 1대 0으로 이기며 C조 1위로 8강 진출의 문을 두드렸다.
그런 가운데 KBS의 온라인·모바일 생중계 플랫폼인 ‘KBS my K’에서 중계하는 흥궈신의 ’막 들이대’ 를 통해 한국 VS 멕시코 경기 전, 김흥국이 “한국이 1대 0으로 멕시코를 이길 것이다” 라며 강한 예언을 한 바 있어 뜨겁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 멕시코를 상대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다가 후반 32분 권창훈 선수의 왼발 한방의 결승골로 당당히 멕시코를 1-0으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KBS my K’의 축구 중계는 김흥국과 김현욱 前 KBS아나운서의 환상적인 호흡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그동안 공중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시청자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매 경기 중계 때 KBS my K 오리지널 콘텐츠의 역대 동시접속자 수를 훌쩍 넘으며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C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한국은 14일 오전 7시(한국 시각) 온두라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현욱 前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하는 김흥국의 ‘막 들이대’ 8강전 축구 중계는 오는 14일 오전 6시 30분부터 ‘KBS my K’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
‘KBS my K’는 모바일에서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my K’앱 다운로드 후 시청이 가능하며, PC에서는 http://myk.kbs.co.kr 에서 볼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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