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백지영이 냉장고를 공개한다.
15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백지영 지상렬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9살 연하인 배우 정석원과 결혼한 지 3년 차에 접어든 백지영은 냉장고를 공개하기에 앞서 “정리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었다. 정말 그대로다”라며 걱정한다.
냉장고에는 직접 만든 다양한 양념들이 있어 백지영의 요리 실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평소 좋아한다는 동남아 음식의 소스들을 통해 그의 평소 식생활도 알 수 있을 거라고.
특히 한 식재료를 확인한 MC 안정환과 김성주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 백지영은 소리를 지르며 무대 위로 난입, 본인이 먼저 재료의 상태를 확인한 후 필사적으로 재료를 감춘다.
하지만 함께 출연한 지상렬은 호기심을 못 이기고 재료확인에 나선다. 이를 저지하려는 백지영과 육탄전을 벌이기도 한다. 결국 재료를 확인한 지상렬은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우담바라다”라고 표현해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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