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라디오스타’ 규현이 성대결절로 활동 중단을 알린 가운데 특별 MC가 그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23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규현은 이번 주 녹화까지 마무리하고, 당분간 특별 MC가 규현의 자리를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규현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규현은 성대결절로 인해 조속한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음성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활동을 잠시 중지한다. 앞으로 2~3주 동안 성대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규현은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아 지난 6월부터 두 달 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서울 공연 및 8월 20일 계명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대구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하지만 성대결절로 인해 오는 27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9월 3~4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될 공연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규현의 쾌차가 우선”이라며 규현의 빠른 쾌유를 바랐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