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김희애♥지진희 우연이 자꾸 겹치는 밀착 스킨십

[TV리포트=오하니 기자]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김희애와 지진희가 우연치 않은 스킨십을 가졌다.

28일 방송된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고미례(김슬기)는 한정식(박성근)을 만난 뒤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날 고미례는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마구간을 찾았다. 강민주(김희애)는 고미례와 통화하다 그녀가 ‘하니’란 말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강민주는 몰랐지만 ‘하니’란 말을 듣자마자, 고상식(지진희)과 박준우(곽시양)는 단박에 장소를 눈치 챘다.

가장 먼저 고상식이 고미레에게 뛰어 왔고, 이후에 강민주가 찾아왔다. 고미례는 오빠 강상식을 피해 말을 타고 도망가다 강민주를 덮치게 됐다. 고상식은 그녀를 감싸려다 함께 엉켜 넘어졌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