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청와대 셰프 출신 한상훈과 대만 대사관 셰프 출신 이연복이 요리대결에 나선다.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95회에는 청와대 출신 한상훈 셰프가 특별 출연했다. 한상훈 셰프는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셰프로 발탁되어 최근까지 청와대에서 근무한 이력의 소유자로 공개되지 않은 그의 실력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MC 김성주 안정환은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가 온 만큼 “청와대 셰프에 맞서는 건 대사관 셰프 이연복이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연복 셰프에게 은근한 압박(?)을 가했고, VIP를 모셨던 두 셰프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요리대결 시작 전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이연복 셰프는 “이 대결만은 피하고 싶었다. 정말 긴장된다”며 경직된 모습을 보였고, 한상훈 셰프 역시 떨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결이 시작되고 두 사람은 본인들의 화려한 기술과 빠른 손놀림을 쏟아냈고, 지켜보던 사람들은두 사람의 진검승부에 아무도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과연 VIP를 모셨던 두 셰프가 15분 만에 어떤 화려한 요리를 만들어냈을지, 그 승부의 행방은 오는 5일 (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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