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타이거JK와 도끼가 새로운 크루를 설립했다.
22일 타이거JK 측은 “굿 라이프 크루(Ghood Life Crew)는 힙합의 색깔을 기반으로 한 블랙 뮤직 레이블이다. 타이거JK는 물론 더콰이엇, 빈지노 등의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의 CEO 도끼가 전속 프로듀서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타이거JK와 도끼는 무브먼트 크루 시절 처음 만났다. 당시 무브먼트의 수장과 막내로 연을 맺었던 두 사람.
굿 라이프 크루 측은 “오랫동안 음악적으로 깊게 교류해 온 타이거JK와 도끼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감동을 드릴 수 있는 굿 라이프 크루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굿 라이프 크루의 출발은 래퍼 슈퍼비가 맡았다. 오는 23일 자정 미니앨범 수록곡 ‘더 라이프 이즈 82 0.5(The Life is 82 0.5)’를 앨범 형태로 발매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굿 라이프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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