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트2’ 지민혁 “아버지 오늘 오셨다…자취 꿈은 아직”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지민혁이 ‘둥지탈출’에서 함께한 아버지를 언급했다. 

10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XtvN 월화 드라마 ‘복수노트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장엔 지민혁의 아버지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민혁은 “오늘도 아버지가 오셨다. 매니저 분이 일정이 있어서 아버지가 대신 와주셨다”라며 “아버지가 곁에 계셔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둥지탈출’에서 염원한 자취 꿈에 대해선 “아직 모르겠다. 지금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면서 아쉬운 입맛을 다셨다. 

‘복수노트2’는 오지랖 넓은 초긍정 의리녀 오지나가 미스터리한 복수대행 애플리케이션 ‘복수노트’를 통해 억울한 일을 해결해나가며 성장하는 드라마. 웹 누적 조회수 1100만 뷰를 기록한 전작 ‘복수노트’의 한상임 김종선 작가가 쓴 작품. 오는 13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