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김지석과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이 ‘꽃미남 브로맨스’에 출격한다.
3일 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 측은 “김지석과 박경이 열 번째 멤버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꽃미남 브로맨스’ 측에 따르면 김지석과 박경은 서울 신사동 가로수 길을 누비며 ‘절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오랜만의 외출에 신난 두 사람은 몰려드는 인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유를 즐기기도 했다.
김지석과 박경은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함께 출연하여 친분을 쌓은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방송 이후에도 자주 연락하고 만나는 등 여러 가지를 공유하는 절친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김지석과 박경은 대화하는 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줬다. 김지석은 “오늘 너의 아이돌 가면을 벗겨주겠다”고 장난치며 박경의 풀 메이크업과 굽 높은 신발을 지적했다. 이어 “박경이 벗은 모습 아주 귀엽다”며 “가면을 못 벗기면 옷이라도 벗기겠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꽃미남 브로맨스’는 네이버TV캐스트, V앱, 유튜브를 오는 4일 오후 1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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