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달샤벳 멤버 비키로 활동했던 배우 백다은이 노출 영화 출연과 관련한 심경을 털어놨다.
17일 bnt는 배우 백다은과 함께 진행한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백다은은 인터뷰에서 영화 ‘바리새인’에 출연한 뒤 원치 않게 노출 영화에 출연해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백다은은 영화 ‘바리새인’ 출연에 대해 “처음 시나리오를 받아 읽었을 때 철학적이고 예술적인 작품이라고 느껴졌다. 다소 파격적인 도전이었지만 그 영화로 ‘제3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백다은은 “계약을 맺었던 곳이 알고 보니 미등록 업체였고 그곳에서 원치 않는 일들이 일어났다”며 “현재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앞으로 그 어떤 제안이 들어와도 정확한 서류 없이는 믿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편 백다은은 지난 2011년 달샤벳 미니앨범 ‘SUPA DUPA DIVA’로 데뷔했지만 2012년 달샤벳에서 탈퇴하고 영화 ‘바리새인’에 출연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백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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