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이대휘가 ‘체리’ 후속곡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그룹 AB6IX(에이비식스) 전웅, 박우진, 이대휘가 출연했다.
AB6IX는 최근 발매한 정규 2집 ’MO’ COMPLETE’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체리(CHERRY)’는 이루고자 하는 꿈이나 좋아하는 대상을 체리에 비유한 재밌는 가사가 돋보이는 신나는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청량한 매력을 담았다.
이날 이대휘는 ‘체리와 닮은 멤버’로 붉은색 헤어스타일의 박우진을 지목하며 “머리색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간 체리’로 지목된 박우진은 그토록 바라던 이대휘의 디렉팅을 받은 것에 대해 “혼자 녹음할 때보다 대휘가 디렉팅을 해주니까 더 잘됐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대휘는 자신의 디렉팅에 대해 “제가 힘 나게 해주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모자에 꽂혔다는 전웅은 “앞머리 때문에 모자를 찾다가 빠졌다. 앞머리가 길면 모자 쓰기 불편하니까 지금 앞머리가 짧을 때 모자를 써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웅은 드라마 촬영 중인 김동현에게 커피차를 보냈던 것에 대해 “한 달 전부터 준비했다. 사진을 고르는 게 힘들었다. 다 제 사진을 보냈다”고 엉뚱한 매력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대휘는 “‘체리’ 후속곡을 쓰고 있는데 공개될지는 모르겠다”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영스 인스타그램,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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