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 방송통신심위위원회(이하 방심위)의 제재를 받았다.
방심위는 19일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고 ‘구르미 그린 달빛’에 행정지도에 해당하는 권고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미성년자인 김유정이 가슴에 붕대를 감는 장면에서 노출을 한 점(8월 22일), 박보검과 키스한 점(9월 22일) 등이 부적절했다는 민원을 받았다.
이에 대해 논의한 방심위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5조 ‘출연’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법정제재 대신 행정제재인 권고를 결정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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