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희망곡’ 치타 “사랑꾼 맞지만 결혼 생각은 아직”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정오의 희망곡’ 치타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치타 레이디스코드(애슐리 소정 주니)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치타는 “제가 사랑꾼은 맞다. 하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큰 욕심이나 생각이 아직 없다. 운명의 상대와 꼭 결혼해야 하는 거 아니다. 사람을 길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레이디스코드 주니는 “원래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 늦어도 스물 다섯 살에는 하고 싶었다. 2년 남았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레이디스코드 애슐리는 “운명의 상대 만나면 내일이라도 스몰웨딩 할 것”이라면서 “한번 빠지면 푹 빠지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아기를 4명 낳고 싶다”고 알렸다. 이에 레이디스코드 소정은 “감시해야겠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