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PD가 보아의 연기에 만족감을 전했다.
2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금토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남규·김효신·이예림 극본, 김석윤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석윤 PD는 보아의 연기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면서 “가수가 원래 가사 감정에 은율 실어서 하는 직업이다. 자기를 놔야하는 것도 있고, 자기의 성격 가져가야하는 것도 있는데 보아 씨가 역할에 딱 맞는 연기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보아 씨가 잘 할 줄 알았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비슷한 감정을 시청자분들도 느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아내의 바람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룬 유쾌한 코믹 바람극. 이선균, 송지효, 이상엽, 보아, 김희원, 예지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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