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손나은의 남자’ 배우 이도영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JTBC ‘무자식 상팔자’, SBS ‘그래, 그런거야’ 등 다수의 작품에서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도영이 최근 에프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관계자 측은 “최근 배우 이도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작품, 캐릭터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이도영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며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어 “배우 이도영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또한, 차세대 배우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이도영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도영은 종편 사상 최초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JTBC ‘무자식 상팔자(김수현 극본, 정을영 연출)’에서 에이핑크 손나은의 연인으로 출연, 안정적인 연기를 선배이며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고, 이어 2016년 방송된 SBS ‘그래 그런거야’에서 찬우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이도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에프이엔티에는 강성민 등이 소속돼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에프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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