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손석희 앵커가 진행한 ‘뉴스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시청률은 8.7%(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뉴스룸’ 자체 최고 시청률인 8.5% 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뉴스룸’은 국내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단독 보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역시 더블루K 전 대표 조 모 씨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최순실과 주고받은 문자 전화 등의 내역을 단독 보도했다. 최순실 태블릿PC 속에 있는 조카 사진 등도 공개했다.
한편 ‘뉴스룸’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8뉴스’는 5.9%를, MBC ‘뉴스데스크’는 5.3%를 각각 나타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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