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쇼핑왕 루이’가 또다시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오지영 극본, 이상엽 연출) 12회 시청률은 11.0%(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쇼핑왕 루이’에서는 고복실(남지현)을 위한 루이(서인국)의 만 번의 진심을 담은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부산 바다 위에서 펼쳐졌다.
루이는 고복실 고복남(류의현) 남매의 상봉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고복실에게 동생을 찾아주겠다는 그 약속을 지켜 감동을 더했다. 또한 루이가 사고 당했던 날의 진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협박 전화를 받고 자신의 잘못이 드러날까 전전긍긍하던 백선구(김규철)가 급하게 루이를 찾아간 상황에서 ‘쇼핑왕 루이’ 12회가 마무리되며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한편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속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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