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20% 돌파를 눈 앞에 뒀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푸른바다의 전설’은 전국 시청률 1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6.8%보다 2.1% 포인트 상승한 수치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종전의 최고 시청률은 지난 4회분이 기록한 17.1%였다.
이날 방송에서 허준재(이민호)는 교통사고를 당한 심청(전지현)을 걱정하며,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그는 설원 위에서 심청에게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오 마이 금비’는 5.5%,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4.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푸른바다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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