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가 됐다.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방탄소년단에게 한계는 없어 보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퓨즈 티비(FUSE TV) 측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윙스(WINGS)’가 2016년 베스트 앨범으로 선정됐다. 게다가 방탄소년단은 비욘세(Beyonce)의 ‘레모네이드(Lemonade)’, 리한나의 ‘안티(Anti)’,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의 유작 앨범 ‘블랙 스타(Black Star)’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정규 2집 ‘윙스(WINGS)’는 지난 10월 발매된 후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한국 가수 최초 3연속 ‘빌보드 200’ 차트 진입과 ‘빌보드 200’ 26위라는 한국 가수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월드 앨범 아티스트’ 차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 가수 역대 최고 순위.
이뿐 아니다. ‘월드 앨범’ 차트에서 정규 2집 ‘윙스(WINGS)’는 6위, 지난해 발매한 ‘화양연화 pt.2’는 9위를 기록했다. 한국 가수로서 유일하게 ‘트위터 톱 트랙’ 차트에 ‘불타오르네’ 26위, ‘세이브 미(Save Me)’ 36위, ‘소셜 50 아티스트’ 차트에서 34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016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 ‘2016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며 연달아 대상 가수로 올라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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