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한승연이 일본에서 팬들과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한승연은 지난 16일과 18일 각각 일본 고베와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HAN SEUNG YEON CHRISTMAS PARTY 2016’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한 이번 팬미팅은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로 한승연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한승연은 그녀의 청춘시대 이야기와 일상생활 모습을 솔직하게 얘기하는 시간과 다음 달 일본에서 발매하는 신곡 ‘宇宙くん'(우주군)을 선공개하며 팬들과 좀 더 가깝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승연은 직접 객석을 돌아다니며 팬들과 단체게임을 즐기고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깜짝 이벤트로 카라 전 멤버인 강지영과의 영상통화를 해 탈퇴 후에도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한승연은 오늘(19일) 스윗튠과 함께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잘 있니’를 발표했으며 음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으로 따뜻한 소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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