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존박이 정확도 100%를 뽐내는 ‘존박봇’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2017년 1월 1일 방송되는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새해 첫 타깃이 된 김흥국 몰카 현장이 전파를 탄다.
‘은위’ 출장몰카단 막내 존박이 매회 적재적소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김흥국 편’에서는 정확성과 순발력을 겸비한 ‘존박봇(존박+로봇)’으로 변신해 몰카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고 전해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존박은 타깃 김흥국을 속이기 위한 가짜 프로그램 설 특집 ‘운빨퀴즈쇼’의 상품 담당 행동 요원이 될 예정. 상황실의 무전을 듣고 스튜디오 상황을 체크해 정확한 타이밍에 상품을 부착해야 하는 고난도 포지션으로, 자칫 잘못하면 몰카임이 드러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임무다.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존박은 꼼꼼하게 리허설을 하며 준비를 마쳤고, 실제 몰카 상황에서는 ‘존박봇’이 돼 상황실에서 오더를 내리는 이수근을 200% 만족시켜 “완벽했어요~”라는 찬사를 들었다는 후문.
‘은위’ 제작진은 “지난 박건형 편에서 리모컨 컨트롤러로 활약을 펼친 존박이 이번에도 상황실의 이수근과 호흡을 맞추며 행동 요원으로 나선다”면서 “매회 적재적소에서 몰카 성공을 이끌고 있는 출장몰카단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본 방송을 통해 이 모습을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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