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원미경이 동생 유재명의 난동에 분노했다.
16일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선 인희(원미경)가 동생 근덕(유재명)의 위협에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근덕은 말기암으로 입원중인 인희를 찾아와 돈 천 만원을 해달라고 행패를 부렸다. 인희는 “네 도박돈은 못줘”라고 말했다. 그러자 근덕은 “그러는 거 아니다. 돈깨나 있다고 동생 알기를 엿같이 아느냐”고 말했다.
근덕은 “너 지금 아프지? 그거 벌 받는거다”고 막말을 했다. 인희는 “내가 뭘 잘못했길래 벌을 받아!”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그녀는 동생에게 결국 돈이 든 통장을 건넸다. 인희는 자신이 말기암이란 사실을 모른 채 퇴원할 날을 기다렸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