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래퍼 딘딘이 자신을 둘러싼 ‘발기부전’ 소문을 적극 해명했다.
딘딘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이하 ‘투맨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항간에 떠도는 자신의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한 청취자가 ‘고개 숙인 딘딘 씨 나오셨나요?’라고 알은척 한 것.
이에 딘딘은 “얼마 전 한 프로그램에서 발기부전이라는 이야기를 보고 남겨주신 것 같다”라며 “지금처럼 건강을 지키지 못하면 60대에 발기부전이 올 수도 있다고 건강관리하라는 이야기였는데, 내가 발기부전이라고 잘못 소문이 퍼졌다”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딘딘의 해명에도 DJ 윤형빈은 “부정하지 않아도 된다. 힘내라”라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딘딘은 “주변에서 걱정하는 연락이 정말 많이 온다. 난 괜찮다”라며 “딘딘이 아닌 ‘단단’으로 개명할 것”이라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외에도 딘딘은 ‘마리텔’에 출연했던 어머니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DJ 윤형빈 양세형과 딘딘의 입담이 폭발하며 웃음 만발한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는 후문.
딘딘의 출연 방송분은 SBS 러브FM ‘투맨쇼’ 공식 홈페이지 및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다시 듣기 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SBS ‘투맨쇼’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