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시아의 청초한 매력이 매거진을 장식했다.
이시아는 최근 매거진 KWAVE M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9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화보 속에는 깊은 눈빛을 빛내는 이시아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 속에는 블루 컬러의 주얼리를 착용한 이시아가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화이트 컬러의 의상과 청초한 이시아의 분위기, 블루 컬러의 주얼 리가 하모니를 이뤘다.
이날 ‘이시아의 블루’라는 주제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유치원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오랫동안 미술을 전공했다. 그래서인지 색에 대해 남들보다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라며 “그림 그린 경험을 바탕으로 메이크업을 배웠다. 메이크업 수업이 배역의 이해도를 높여 연기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게 목표”라며 “아직 나는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백지상태다. 빨간색을 칠하면 빨간색으로, 파란색을 칠하면 파란색으로 보이는 스케치북처럼 어떤 색을 칠해도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배우로의 바람을 전했다.
이시아의 화보와 더욱 자세한 인터뷰는 KWAVE M 47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시아는 지난해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 이재한(조진웅)의 첫사랑 김원경을 연기하며 안방에 눈도장을 찍었다. 오는 3월에 방영되는 OCN 새 오리지널 주말드라마 ‘터널’에서는 30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1986년의 형사 ‘박광호’ (최진혁 분)의 아내 ‘신연숙’으로 또 한번 뭇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WAVE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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