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지주연이 토비스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 2017년 새로운 둥지에서 힘찬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토비스미디어 측은 10일 배우 지주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그동안 드라마, 영화, 연극, 예능을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지주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파트너십을 가지고 서로의 성장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꾸준히 연기 경력을 다져온 지주연은 KBS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펼치며 이목을 끌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깜짝 출연해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나온 학력에 IQ156의 멘사 출신 이력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지주연은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을 통해 올 상반기 방송 예정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에 출연해 씨엔블루 이종현, 공승연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중국 진출의 첫 발을 내디뎠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토비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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