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김동준♥이영은, “우리는 인연” 키스 성공[종합]

[TV리포트=김풀잎 기자] 김동준과 이영은이 서로의 마음을 깨달았다. 서로를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56회에서는 수호에 대해 고민하는 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빛나(박하나)는 은수(이영은)를 도발했다. 수호(김동준)와 서로 조건이 맞지 않아 결혼할 수 없다고 무시한 것. 

은수도 지지 않았다. 은수는 “절대 그럴 일 없다”고 빛나에게 맞섰다.

하지만 수호에겐 여전히 소극적이었다. “오늘(발렌타인 데이)도 만날 수 없냐”고 묻는 수호에게, “미안하다. 아직 마음의 정리가 되지 않았다. 오늘 야근이다”고 둘러댔다. 

수호는 그런 은수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녀를 찾아가 꽃다발과 초콜릿을 건넸다. 그리고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1 ‘빛나라 은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