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과거 있었던 전현무와의 열애설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오늘(21일) 방송될 KBS2 ‘1대 100’에는 김지민이 출연, 100인의 퀴즈 군단과 5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퀴즈 대결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유독 남자 아나운서들과 열애설이 많이 났다”며 김지민에게 질문 했다.
이에 김지민은 “조우종과는 아래윗집에 사는 이웃이라서 그런 것 같다. 전현무와는 부동산에 같이 갔던 가방사건 때문”이라며 과거 일을 직접 언급했다.
과거 김지민은 전현무와 함께 부동산에서 나오는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전현무가 김지민의 가방을 메고 있어 의심은 더욱 커졌던 바.
김지민은 “이후 전현무와의 열애설에 대해 누누이 해명했지만 방송에 나가지 않았다. 억울하다”라며 “당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촬영 이후 봉와직염에 걸렸을때다. 허벅지가 부어 한동안 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받을 당시였다. 전현무가 부동산을 소개해달라고 해서 같이 갔는데, 내가 다리를 절뚝거리니 전현무가 내 가방을 들어줬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몇 년 만에야 열애설 당사자에게 직접 듣는 ‘가방사건’의 전말이 담긴 ‘1대 100’은 오늘(21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1대 100’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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