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시카고 타자기’ 첫 대본 리딩이 진행된다.
27일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진수완 극본, 김철규 연출)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오늘 오후에 첫 대본리딩이 진행된다. 주요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대 일제 치하를 치열하게 살다간 문인들이 현생에 각각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그의 이름 뒤에 숨어 대필 해주는 의문의 유령 작가, 미저리보다 무시무시한 안티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휴먼 로맨스 코미디다.
앞서 배우 유아인 임수정 등이 ‘시카고 타자기’ 주인공을 놓고 출연을 최종 조율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이날 ‘시카고 타자기’ 첫 대본 리딩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내일 그대와’ 후속으로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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