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남희석 “남창희는 한화이글스, 뜰듯 말듯 안 떠”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후배 남창희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비교해 눈길을 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선 남희석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만 뜨겠지, 18년 째. 영원한 라이징 스타 남창희에 대한 설명이다. 달라진 외모에 대해 남창희가 “원래 없었던 쌍꺼풀이 생겼다. 나이 들면서”라고 고백하면 스튜디오는 숙연해졌다. 출연자들은 “어느새 나이가 들었다”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이에 남희석은 남창희의 성공을 장담한다며 “근 10년간 뜰 듯 말 듯 뜨지 않는 게 두 가지 있다. 하나는 남창희, 하나는 한화 이글스다”라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