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어느덧 스무 살, 어른이 된 배우 서신애가 숨겨 왔던 과감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서신애는 14일 방송될 KBS2 ‘1대 100’에 출연, 100인과 5천만 원의 상금을 두고 퀴즈 대결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서신애를 향해 “올해로 스무 살인데, 성인이 된 기분이 어떤냐”고 물었다. 서신애는 “친구들과 모이면 항상 밥 먹고 영화 보고 카페에만 가다가, 이제 합법적으로 음주가무를 즐길 수 있는 나이가 됐다”라며 “그런데 술은 나와 잘 안 맞는 것 같다. 맥주 반 잔 정도 마시면 취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조충현 아나운서가 “클럽 같은 밤 문화를 즐겨볼 생각은 없는지?” 질문하자 서신애는 “클럽에는 가보고 싶다. 노랫소리가 크게 들리는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같이 춤추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서신애는 녹화장을 무대 삼아 과감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서신애가 도전한 ‘1대 100’은 1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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