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연출: 최문석 | 극본: 진영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이 지난 27일 11회, 12회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화제다.
지난달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따뜻한 드라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리얼 힐링 드라마’ 등과 같은 폭풍 칭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회가 더할수록 ‘초인가족 2017’을 향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
남의 이야기가 아닌 대한민국 80% 서민들이 살아가는 바로 우리의 이야기를 웃음과 함께 전하고 있는 ‘초인가족 2017’은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의 캐스팅은 물론, 매 회마다 웃음과 위로 그리고 공감을 동시에 전하는 에피소드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1회에서는 천하의 ‘맹라연’(박선영)도 시월드의 연례행사(?)인 제사 덕분에 결국, 병원 신세를 지게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하지만 ‘초인가족 2017’은 단순히 시월드에 지친 며느리의 이야기가 아닌 고스톱으로 하나 된 친정과 시댁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달한 동시에 시댁과 친정의 라연을 향한 깊은 속마음을 전달하며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했다.
이어서 방송된 12회에서는 도레미 주류를 덮친 인턴의 습격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영업 2팀을 찾아온 3명의 인턴 중에 낙하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영업 2팀의 대처법은 빵 터지는 웃음은 물론 모든 직장인들에게 폭풍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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