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지난 19일 결혼 소식이 전해진 정운택(42)과 뮤지컬 배우 겸 MC 김민채(26)가 파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민채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2개월 전인 6월 정운택과 결별했다고 고백했다. 이같은 사실을 알지 못 한 복수의 매체는 19일 오전 정운택 김민채의 결혼 예고 기사를 실었다.
김민채는 예고 기사 보도를 반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매체에 “주변에선 선배님(정운택)이 얘기하는 게 맞다고 얘기하시더라. ‘그래 내가 뭐라고 한참 후배인 내가, 그쪽에서 조치를 취하겠지’ 생각하고 그냥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운택 측은 이와 관련해 어떤 입장도 내지 않고 있다. 정운택과 소속사 모두 취재진의 연락을 피하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운택과 김민채는 지난 4월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6월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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