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미선 “이봉원, 영혼의 반쪽 아닌 내 영혼”

[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박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30주년 디너쇼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디너쇼라면 노래를 해야한다고 해서 노래를 한다. 그리고 양희은 씨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미선은 “또 영혼의 동반자 김흥국 씨도 온다”고 설명했다. 이 말에 DJ 컬투는 “영혼의 동반자면 이봉원 씨 아니냐”고 물었다. 박미선은 “이봉원 씨는 영혼의 반쪽이 아닌 영혼이다”고 사랑꾼 면모를 내비쳤다.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에 대해 “이봉원 씨도 출연한다. 그냥 왔다 가는 게 아니다. 한 몫 하고 간다”고 예고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