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에즈라 밀러에 이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욘두 마이클 루커가 코믹콘 서울 2018 참석을 확정했다.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코믹콘 서울 2018에 참여하는 마이클 루커는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의 개봉 후 개성 있는 캐릭터 ‘욘두’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에서는 작품 전체의 정서를 완성하는 주요한 캐릭터로 자리했다. 파란 피부와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986년 영화와 드라마로 데뷔 이후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던 마이클 루커는 2010년 드라마 ‘워킹데드’의 3번째 시즌까지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로써 코믹콘 서울 2018은 할리우드 스타 에즈라 밀러와 마이클 루커의 참석을 확정 지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엔터테인먼트 게스트 외에도 세계적인 코믹 작가인 그렉 팍(Greg Pak)과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패널 세션들이 준비 중이다. 코리아 코스플레이 챔피온십의 심사를 위해 세계적인 스타 코스플레이어 게샤(Gesha)도 참석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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