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한승연이 코로 여신에 도전한다.
한승연은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브 러브’ 출연을 확정, 촬영을 준비 중이다.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브 러브’는 지난 2015년 개봉한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남녀가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한승연은 조용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무명 가수 도빈(이지훈 분)이 옆집으로 이사 오며 인생에 반전을 맞는 피규어 아티스트 홍라니 역을 맡았다. 러블리 비주얼과 상큼 발랄 매력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차세대 ‘로코퀸’의 면모를 한껏 발휘할 예정. 한승연은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도전이라 설렌다”라며 “원작의 재미와 사랑스러움을 잘 살리면서 감독님, 배우들과 함께 우리만의 매력으로 열심히 표현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브 러브’는 8월 크랭크인하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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