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개그콘서트’ 복귀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는 ‘개그콘서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오랜만에 복귀한 장동민이 함께했다.
장동민은 복귀 소감에 대해 “‘개그콘서트’ 무대 친정 같은 곳이다. 900회 때 무대에 서고 본격적으로 하는 것은 오늘이 첫 녹화다. 굉장히 많이 떨릴 줄 알았다. 신인 때 처음 설 때처럼 떨릴 줄 알았는데 편안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것 같다. 조금 흥분된다. 재밌는 기운이 전달돼서 한번 더 웃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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